채종원 및 클론보존원 현황

채종원 조성 방법

채종원(seed orchard) 조성시 사용된 묘목은 전나무와 일부 활엽수는 실생묘로 삼나무, 편백은 삽목에 의했으며 기타 대부분의 수종에 대한 채종원 조성은 전국에서 선발된 수형목(plus tree)을 모수로 하여 매년 모수에서 접수를 채취하여 접목으로 클론(접목묘)을 육성하여, 지역별(동부,중부, 남부)로 연차별 채종원 조성계획에 의거해 접목묘로 식재 간격을 5m x 5m의 정방형을 근간으로 하였다.

클론배치는 초기에는 9형(3x3), 25형(5x5), 49형(7x7) 등 형태배치로 클론을 배열하였으나, 1975년 이후는 완전 임시 배치를 근간으로 동일 클론의 인접을 피하도록 하였다. 채종원은 매년 다량의 종자가 결실되도록 정지전정 및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하예 등을 실시한다. 최근에는 수광조건 및 관리 편의성을 고려하여 7m × 7m 간격으로 식재하고 있다.

클론보존원이란?

수형목 클론은 육종목표 형질(수고, 직경, 수형 등)에서 우수한 유전인자를 지닌 나무들이기에 현재의 선발육종사업을 위한 기본적 재료이며 동시에 우리나라의 귀중한 산림유전자원이기 때문에 별도의 안전한 지역에서 보존 (현지외보존), 관리되며 이를 클론보존원이라 한다.

채종원 및 클론보존원 현황

[2022.12.31.] (단위 : ha)

수종별 클론보존원 현황(2022.5.31)

(단위 : ha,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