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소개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적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채종원 조성을 통한 우수 산림종자 생산·공급과 신품종 출원심사 및 재배시험,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이용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충주지역에 채종원을 조성(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산58-1, 낙엽송 7ha)하며 자리 잡아 1970년 7월 15일 임목육종연구소 중부육종장이 신설되었으며, 이후 1998년 8월 1일 국립산림과학원 서부임업시험장을 거쳐편, 2005년 12월 29일에는 산림종자연구소로 확대 개편되었다가, 2008년 8월 12일 산림종자 생산·공급과 함께 품종보호제도 시행 및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을 위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여 미래 지식산업을 선도한다.”라는 기관 미션에 따라 “2030년까지 산림분야 품종보호 및 종자생산의 국제적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품종 심사·심판 기능을 고도화하고, 재배시험과 대조품종보존원 등 기반을 구축하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내 종자시장에 대한 유통단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2030년까지 채종원을 2,500ha까지 확대하여 국내 조림수종의 종자 100%를 품질이 보증된 우수종자로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종자비축제도를 운영하여 종자저장 능력을 강화하고, 종자검사 및 포장 등 종자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하여 생명자원의 조사·수집과 진뱅크(GENE BANK)를 이용한 중·장기보존, 자원 라이브러리 구축과 함께 산림자원의 이용가치를 찾기 위한 특성평가 및 DNA분석, 누구나 국가보유 생명자원을 손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양 등 이용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개발을 통하여 바이오산업의 원천재료를 공급에 노력하고, 이를 이용한 신품종 개발로 지식재산권 확대 및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신품종 종자와 묘목의 공급기반을 확대하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생명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