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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남해 덕월리의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5707
소 재 지 : 경남 남해권 남면 덕월리 353 외 2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0.5 ha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2/10 ~ 15 m 팽나무
흉고직경 : 46/22 ~ 80 cm 곰솔(해송)
림 령 : 100 ~ 200 년
수 관 폭 : 5 ~ 14 m
지 하 고 : 2 ~ 5 m
보호지정품격 : 마을보호수
지 정 사 유 : 노거수 방풍림

남해섬 남서부 지역의 해안도로변으로서 서면과 남면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는 구미마을앞 남서향의 바닷가에 수직으로 축조된 콘크리트 방파제 위의 제방형태를 띤 평탄지에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일부지역은 심한 바람과 많은 사람들의 답압에 의하여 표토유실이 심하여 노거수들의 뿌리가 노출되고, 지표면에는 직경 20cm 내외의 호박돌이 널려 있으며, 다른 일부지역은 나무 주변에 콘크리트로 평상을 설치하는 등 토양은 척박한 상태이다. 마을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꾸어 온 느티나무, 팽나무, 회화나무, 모감주나무 등의 노거수와 숲의 남동쪽 끝부분에는 곰솔이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의 길이 약 200m 내외, 폭 20 ~ 30m 내외의 수림대를 이루고 있으며, 토양은 척박한 편이지만 느티나무 등 활엽수군락의 경우 수세는 전반적으로 건전한데 일부 노거수들은 동공발생 및 뿌리노출로 인하여 건전하지 못하고, 곰솔군락은 생육상태가 건전한 편이다. 그러나 하층식생은 아주 빈약한 상태이다.
이 숲은 사유림이므로 마을에서 보안림으로 자체 지정하여 주민들이 숲 이용객들에게 요망하는 <안내문 designtimesp=4589 designtimesp=4703>을 설치하는 등 보호관리하고 있으나 미흡한 실정이며, 바다에 접한 쪽에는 콘크린트 방파제를 설치 하였으나 일부분은 축대를 쌓은 곳이 허물어져 보수가 요망된다. 또한, 노거수림이므로 후계수 보완식재가 필요한 상태이나 보호관리에 많은 경비가 소요되므로 개인이 부담하기에 어려운 실정으로서 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상태이다.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조성된 인공림으로서 숲 뒷편에 펼쳐져 있는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효과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의 해수욕장으로 활용되므로 남해경찰서에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름파출소 designtimesp=4590 designtimesp=4704>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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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 이용자에 대한 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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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숲은 본마을 보안림으로 마을 자체에서 관리합니다. 2. 시설된 주차장외에는 주차를 일체 금합니다. 3. 숲 속에 텐트를 설치할 때는 관리자의 승락을 얻어야 합니다. 4. 시설된 화장실외는 용변을 일체 금합니다. 5. 본인들로 인해서 생긴 오물은 본인들이 처리해야 합니다. 6. 위 사항을 위반시는 마을자치법에 의하여 엄중히 처리합니다. -- 주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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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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