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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및 시험림 “입산통제” 실시
  • 등록일2009-10-30
  • 작성자 / 문**
  • 조회855
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및 시험림 “입산통제” 실시 이미지1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산림을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하면서 산불발생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1.1~12.15까지 채종원 및 시험림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특히, 채종원은 전국에서 생장이 우수한 나무들을 선발하여 조성한 산림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전체의 조림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만약 산불로 소실된다면 다시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전 직원이 비상태세에 돌입하여 관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지역 채종원 및 시험림은 547ha에 달하고 있으며 산불조심 기간중에는 등산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출입도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 기후변화 등으로 건조일수가 증가하면서 산불의 대형화 추세로 이어지면서 산불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종자공급 중추 기반인 채종원과 중요한 자원연구를 위한 시험림을 이러한 산불로부터 완벽한 예방을 위하여 일시적인 『입산통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본 센터에서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내의 수회, 원통, 신원, 상촌, 신대마을 이장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에게 서한문을 보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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