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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화순 내리의 느티나무 및 팽나무림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5769
소 재 지 : 전남 화순군 남면 내리 평촌마을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0.5ha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4/8 ~ 16 m 팽나무
흉고직경 : 46/24 ~ 86 cm
림 령 : 200 ~ 300 년
수 관 폭 : 10 ~ 15 m
지 하 고 : 3 ~ 5 m
보호지정품격 : 마을숲
지 정 사 유 : 노거수림 남면과 동복면의 접경지역에 위치하는 마을로서 해발 9l9m의 모후산으로 부터 흘러내리는 작은 계곡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입구로서 농경지와 마을의 중간에 위치하며 약 2m 높이의 자연석 축대를 쌓은 작은 계곡의 하천변에 조성되어 평탄지로서 약간 배수 불량하나 토양조건은 보통이다.
지형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인공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팽나무들의 노거수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나 노거수들의 보호관리 실태는 방치된 상태로서 수목의 건전도는 보통이다. 그러나, 일부지역의 노거수들은 뿌리노출이 심하며, 하층식생으로는 느티나무, 팽나무를 비롯하여 싸리, 참싸리, 까마귀베개, 개머루, 청미래덩굴, 댕댕이덩굴 등의 치수와 잔디, 바랭이, 쑥, 기름새 등 일반적인 초본류로 피복되어 있다. 자연석 축대를 쌓았으나 붕괴된 곳이 많이 있으므로 홍수때 침식의 피해가 우려된다.
<동구밖에서 마을이 쳐다보이면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designtimesp=12801>하여 숲을 보호관리해 왔다고 하는데 이러한 구전은 계곡의 강한 바람을 막고,폭우때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인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한가지 예이다. 지리적으로 계곡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마을 뒤 모후산에서 장마철 쏟아지는 많은 물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재되어 보존되고 있는 호안림, 방풍림일 뿐만 아니라, 숲 속에 정자를 지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있다. 숲 속에 방치상태로 있는 폐농가, 마을 공동 새마을 창고 등에 대한 환경미화 작업이 요망되며 뿌리 노출부위에 대한 복토작업이 필요하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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