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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인터넷신문-산림품종관리센터,“산림부산물로 사랑실천”
  • 등록일2009-11-06
  • 작성자 / 문**
  • 조회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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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하여 매년 겨울 연료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선정하여 숲 가꾸기 산물을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는 10월 충주 소재 「주덕 사랑의 집」에 이어, 두 번째로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 장애우 평등학교를 방문하여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금산 장애우 평등학교는 정신지체 장애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적은 정부 보조금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장애우 시설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는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온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1톤 트럭 5대 분량과 직원들의 조그만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태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해 고유가에 시달려 제대로 난방조차 못하는 장애우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밖에도 센터소재 인근 마을의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 줄 계획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8월 개원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리나라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과 “2015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신품종출원 심사?등록관리 및 품종개발 기술지원과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품질인증 및 유통관리체계 확립, 그리고 산림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이용 기본계획 수립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전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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