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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北 산림복구 종자 수량 예측 지원 필요” 김동근 前산림청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
  • 등록일2009-09-04
  • 작성자 / 문**
  • 조회993
대전일보-“北 산림복구 종자 수량 예측 지원 필요”  
김동근 前산림청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 이미지1

[충주] 김동근 전 산림청장이 지난 2일 북한 황폐지 복구를 위한 방북에 앞서 사전준비 요청을 위해 국립산립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를 방문했다.

김 전 산림청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업무현황과 국내 종자 생산·공급 및 유통관리실태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북한 황폐지 및 비무장지대 생태복원을 위한 종자 및 묘목 공급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 전 산림청장은 업무현황 보고에서 국내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내에 보급할 우량종자 이외에도 북한지역 산림 복구에 사용할 수종별 종자량을 미리 예측하여 채종원 조성시에 고려하는 방안도 검토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전 산림청장은 겨레의 숲 대표 자격으로 이달말 북한을 방문, 북한 황폐지 복구를 위한 종자지원 및 자체 종자생산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계레의 숲에서는 북한지역 양묘장 조성 및 양묘 생산기술 전수, 남북공동 나무심기행사, 산림병해충 방제 사업, 남북공동 산림병해충 연구기반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 전 산림청장은 현재 겨레의 숲 공동대표이며 한국산지보전협회 회장를 맡고 있다.
박광춘 기자 rhkdcns022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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