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심는 나무 선착순 무료 분양

                   - 충주지역 3대 산림관련기관 공동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 충주산림조합(조합장 김재수)이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28일(금) 충주 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충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나무, 매실, 대추나무 등 12종 6,000여 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내 나무 갖기」캠페인을 전개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3.0에 따른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주지역 3대 산림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실, 대추, 비타민 나무 등 유실수 7종과 영산홍, 홍단풍 등 조경수 3종, 소나무, 편백 등 경제수 2종으로 봄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웰빙 나무들로 다양하게 구성, 전체 6,000여 본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나무의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목의 특성, 식재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는 등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www.kfsv.go.kr) 공지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043-850-3346, 충주국유림관리소 : ☎043-854-6102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