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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문-품종관리센터‘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충북권 대토론회’개최
  • 등록일2010-01-11
  • 작성자 / 문**
  • 조회1057
산림신문-품종관리센터‘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충북권 대토론회’개최 이미지1

정광수 산림청장은 1월 12일(화) 10:00부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서 2010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임업인 및 직원들과 공유하고 산림리더와 소통을 통한 현장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충북지역 임업인 및 독림가, 지자체, 산림조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강국 실현을 위한 충북권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2008년 8월 개원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 종자전쟁시대에 대비하여 신품종 육성 및 산림자원 수집?보존과 우량종자 보급의 산실인 채종원 조성?관리에 전력투구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주제인 『종자 및 묘목의 생산?유통 선진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현재 채종원산 침엽수 종자 보급률은 높으나 활엽수 우량종자 보급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활엽수 종자에 대한 생산?공급과 산림용 종자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국제 수준의 산림종자 관리제도 확립방안을 보고하고 산림종자의 안정적 수급과 유통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림 종자 및 묘목의 생산?유통 선진화 추진에 대한 배경, 목적, 현황 및 문제점 등과 소나무 종자 원산지 확인을 위한 현장적용 기술설명회 개최, 산림용 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계획 등 금후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독림가와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용율 박사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2009년에 개발한 산림용 종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낙엽송 종자 원산지 확인기법을 소개하고, 향후 원산지 미상 및 혼합 불량종자 단속에 활용할 계획임을 보고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직접 양묘를 하고 있는 독림가와 양묘협회 등에서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문제점을 산림리더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향후 산림정책 수립시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토론회를 가진 후 정광수 산림청장은 본관동 종자 저장고, 종자품질?유전분석 연구동, 종자 정선 및 탈종장, 채종원을 차례로 순시하였다.
현장에서 직원들과 신품종 육성 활성화 방안, 우량종자 공급방안, 산림유전자원 보존?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산림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08년 8월 개원하여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의 정착,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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