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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임업기술 발전 토대 구축나서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 교수 6명 겸임연구관 임명
  • 등록일2009-08-05
  • 작성자 / 문**
  • 조회1002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가 최근 국내 산림관련학과 대학 교수 6명을 겸임연구관으로 임명하는 등 임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나섰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충북대학교와 강원대, 경북대 산림관련학과 교수 6명을 초청, 겸임연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품종보호 출원이 예상되는 산림식물 연구와 종묘 국가관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각종 연구사업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이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학문교류 분위기가 형성돼 인적교류는 물론 효율적이고 강력한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으로 임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겸임연구관 제도는 자체 인력확보가 곤란한 연구분야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외에도 국가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 정착과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이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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