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지난달 31일 충주지역 홀로노인 및 다자녀 가구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센터직원들은 정부 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수안보면 거주 홀로노인 2가구와 7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김원장은 "고유가에 시달려 제대로 난방조차 못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조그마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