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원 현장, 안전이 최우선!

                               -여름철 산림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30일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채종원 현장에서 여름철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춘천지소, 춘천시 산림조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춘천지도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산림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을 실시하였다.

채종원 사업장 전체 작업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여름철 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유형 및 응급처치 요령 ▲개인 보호 장비의 올바른 착용 ▲비상약품 비치 및 응급체계 구축 ▲폭염경보 시 행동요령 숙지 등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하였고 산림안전사고의 다양한 사례도 소개하였다.

현재 채종원에는 풀베기작업이 한창으로 작업 중 뱀 벌 독충 등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고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한 일사병을 비롯해 불쾌지수가 높아져 우발적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품종센터 관계자는 “사소한 실수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는 국가적, 개인적으로 큰 불행이므로 오늘 실시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산림사업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