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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림종자 ‘풍년’ 예상,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실적 검토 회의 개최
  • 등록일2014-07-24
  • 작성자품종심사과 / 임영균
  • 조회2369

                             올해 산림종자 ‘풍년’ 예상

                  -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실적 검토 회의 -

올해 전국 산림종자 결실이 평년이상의 ‘풍년’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23일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개최한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 실적 검토회의에서 올해 전국 산림종자는 평년이상의 ‘풍년’수준으로 수종별로 낙엽송, 편백 등은 ‘풍년’,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는 ‘평년’, 리기다, 리기테다소나무는 ‘흉년’이될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채종원사업소와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제주연구소 관계관이 모여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금년 산림용 종자 결실 상황에 맞춘 하반기 중점사업 방향을 정하기 위한 논의 가졌다.

상반기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종자생산·병충해방제 등 채종원 관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부터 예정된 채종원 조성 확대(연간 50ha)를 위해 클론양묘장 확보, 우수개체 증식 등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종자 생산이 풍년으로 예상되므로 종자생산 방향은 낙엽송·편백·소나무는 최대한 생산하여 비축하고, 평년인 잣나무와 흉년인 리기다·리기테다소나무는 최소한으로 생산키로 하였다.

우리나라 전체 채종원은 228만평으로 충주·춘천·강릉·안면·수원·제주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 연간 12~14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국가 전체 조림사업에 필요한 산림용 종자 소요량의 40%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품종센터 관계자는 “산림종자는 50년, 100년 후 조림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이므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채종원산 종자로 100% 공급하고 싶으나 절반도 공급하지 못해 안타깝다” 며 “내년부터 채종원 확대 사업이 시작되면 20여년 후에는 90% 가까이 공급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산주들이 원하는 조경수·특용수·유실수 종자도 채종원산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산림종자 ‘풍년’ 예상,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실적 검토 회의 개최 이미지1 올해 산림종자 ‘풍년’ 예상,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실적 검토 회의 개최 이미지2 올해 산림종자 ‘풍년’ 예상, 상반기 전국 채종원 사업 추진실적 검토 회의 개최 이미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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