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1~15일 관할인 충주, 춘천, 강릉, 태안 지역에서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허가 입산을 집중 단속한다.
센터는 입산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국립품종관리센터와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관계부서에 입산 가능 여부를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로 산나물을 캐려는 입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피해가 우려된다"며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