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규제 발굴해 국민 불편 해소
- 정부 3.0 및 규제개혁 과제 선정을 위한 회의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1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부 3.0 및 규제개혁 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투자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부-국민 간 ‘소통’, ‘협업’, ‘정보의 개방’ 등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규제개혁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담당자별 발굴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누락과제, 신규 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품종센터는 규제의 실효성 있는 개혁을 위하여 규제에 실질적 영향을 받는 업체, 지역주민 등과 상호 협력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산림청 법무감사실과 협업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권오웅 품종심사과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이해와 의식전환을 통해 국민 생활 속 불편과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규제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