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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남해 신전리의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4903
소 재 지 : 경남 남해군 인동면 신전리 원천마을
소 유 자 : 공유
면 적 : 약 0.3 ha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5/10 ~ 20 m 팽나무
흉고직경 : 40/24 ~ 80 cm
림 령 : 100 ~ 200 년
수 관 폭 : 5 ~ 10 m
지 하 고 : 2 ~ 5 m
보호지정품격 : 마을보호수
지 정 사 유 : 노거수 방풍림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서 앵강만에 접해 있는 작은 해안 마을의 바닥사 콘크리트 방파제 옆에 위치한 제방형태의 평탄지이다. 숲과 인접한 민가를 둘러싸고 있으며 숲 뒤로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는데 일부지역은 표토의 유실이 심하여 복토를 실시하였으나 약 20cm 내외의 호박돌 및 굵은 자갈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토양은 척박한 상태이다. 인공식재된 느티나무, 팽나무 등의 노거수림을 비롯하여 모감주나무, 쉬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 등이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표토의 유실로 뿌리가 노출되었으나 임목의 생육상태는 비교적 건전한 편이며, 일부 노거수는 바람의 피해로 여러 갈래의 수건 중 일부 굵은 가지가 부러려 있는 상태이며 관목류 및 초본층도 매우 빈약한 편이다.
남해군 소유의 공유림으로서 군산림과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복토작업에 점토성분이 많은 양토를 사용하여 답압에 의한 뿌리호흡 장애가 우려되며 가지가 부러진 일부 피해목에 대한 외과수술이 요망된다. 숲 속에 벤취가 설치되어 있는 등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일 뿐만 아니라 마을과 농경지를 감싸고 있는 방풍림이며 숲 속에는 생선회 및 매운탕집 등이 해안변에 줄지어 있고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므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장으로 활용되어 많은 피서객들이 야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노거수들이기 때문에 후계림 조성이 필요한 상태이며, 일부 노출된 뿌리부위의 복토 및 동공부위에 대한 외과수술이 요망된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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