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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남해 서상리의 곰솔(해송) 및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5017
소 재 지 : 경남 남해군 서읍 서상리 1183-1
소 유 자 : 공유
면 적 : 약 0.7ha
우 점 종 : 곰솔
수 고 : 15/8 ~ 17 m 느티나무
흉고직경 : 40/24 ~ 70 cm 팽나무
림 령 : 100 ~ 200 년
수 관 폭 : 10 ~ 15 m
지 하 고 : 2 ~ 5 m
보호지정품격 : 마을보호수
지 정 사 유 : 노거수 방풍림

남해읍에서 남서쪽으로 1024번 지방도를 따라 약 6.5km에 이르면 서상리 나룻터에 도착한다. 여수해만에 접해 있는 이곳은 나룻터 옆 남서상의 바닷가 평탄지로서 토심은 깊으나 토성이 양질사토로서 배수가 쉬워 건조한 편이므로 토양조건은 약간 척박한 상태이다.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인공식재한 곰솔, 느티나무, 팽나무 등의 노거수들이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일부지역의 노거수들은 뿌리가 약간 노출되어 있다. 그 밖에 버즘나무, 아까시나무 등고 섞어 있으며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도 같은 수종들이 약간씩 자라고 있는데 척박한 토양조건에서도 수세는 비교적 건전한 상태이다. 숲 뒷편의 도로변에는 성명국민학교와 성호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소유림으로서 군산림과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 역시 숲을 아끼고 있다.
특히, 마을 노인들은 정기적으로 마을 숲에서 자연보호운동을 전재하여 항상 숲이 깨끗한 상태이다. 울창한 노거수림 뒤에는 농경지와 마을이 인접되어 있으므로 강한 바닷바람의 피해를 막아 주는 방풍림일 뿐만 아니라 숲 속에는 <서상경노회관 designtimesp=12283>과 깨끗하게 단청된 정자 <경로정 designtimesp=12284>이 건립되어 있어 이 마을 노인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이곳은 어부들이 출어하기 전에 어망을 보수하는 등 각종 작업을 하는 작업장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답압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며 일부 노거수들의 뿌리 노출부위에 대한 복토작업이 요망된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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