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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안동 천전동의 계오숲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5730
소 재 지 : 경북 안동군 임하면 천전동 93-1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3.6 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14/10 ~ 20 m 아까시나무
흉고직경 : 50/20 ~ 90 cm
임 령 : 100 ~ 360 년
수 관 폭 : 10 ~ 15 m
지 하 고 : 2.0 ~ 3.5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안동시에서 청송으로 가는 동쪽도로를 따라 약 l2km 지점에 위치한 천전동 불결마을 앞을 흐르 는 낙동강 지류 반사천의 모래사장 동쪽 제방 평탄지에 숲이 우거져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드는 유원지 이다 따라서, 토양은 답압에 의해 표토류실이 심하여 매우 건조하고 척박한 상태이며, 이 숲은 북동쪽으로 농경지 및 과수원과 접해 있고 34번 국도변의 구릉지 밑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을 감싸고 있다. 360여년 전 의성 금씨 선조들이 소나무 종자를 직파하여 조성한 숲으로서 길이 약 1km, 폭 50m 내외의 수림대를 이루고 있다. 숲의 중간 부분에는 소나무 단순림이며 그 북단과 남단에는 보완 식재된 수고 20~25m, 흉고직경 20~40cm의 아까시나무림이 연결되어 있는데 소나무숲은 수세가 불량하나 아까시나무숲은 수세가 왕성할 뿐만 아니라 높은 울폐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피식생이 번성하고 있다.
이 숲은 의성 금씨 문중소유로서 이 마을에는 120여 호가 거주하는 집성부락으로 실물 제450호로 지정된 [의성 금씨의 종가]이 있으며 또한 금씨 종가의 삼보로서 신라 경순왕께서 하사한 [옥적], 나무뿌리가 물 속에서 천년을 묵으면 침향이라는 만병통치의 한약재가 되고 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침석이 된다고 하는데 그 침석으로 추정되는 <연화침 designtimesp=6210>, 신종황제로부터 기념품으로 받은 벼루 [매화연]등이 유물로 남아 있다. 한편, 이 마을에는 청상과부들이 많았으나 본 숲을 조성하여 마을앞 하천 건너에 있는 돌산을 차폐시키고 숲을 잘 가꾸기 시작한 후 젊은 남자들의 구사가 끊겨 과부들이 없어졌다고 전한다. 하천변에 위치하여 호안림, 방풍림으로서의 기능을 크게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피서 및 휴식매점, 간이천막, 화장실 벤취, 공중전화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임대료를 징수하므로 산주의 농가소득원이기도 하다. 또한 아까시나무 숲은 표고 재배장으로 활 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원식물로서 많은 꿀을 수확하는 등 농촌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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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학 명 : Robina pseud0-acacia L.
└─────┘ 영 명 : Black locust, False acacia
북미원산의 락엽분엽교목으로 1890후에 도입되어 척박한 토양에서도 생육이 왕성하므로 황폐지 복구사방조림 및 연료림 조성등에 많이 이용되었다. 5월에 나무 가득히 뒤덮는 눈부신 하얀 꽃은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91후 우리나라의 아까시꿀 생산량이 무려 6,300톤으로 그 금액은 593억원이나 되는 등 귀중한 밀원자원이며 목재는 차량재, 농기구재, 건축내장재 및 가구재로 적당하므로 용재림구성은 물론 공단수, 가로수 등 생활환경 록화수목으로도 적당한 수종이다. 그러나, 최근 잘못된 인식으로 아까시나무 망국수론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적극적인 기술교류와 홍보 등을 위하여 ''92년 5 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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