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들, 채종원에서 숲 체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지난 6월 12일(금) 채종원에서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학회장 이창헌)와 함께 ‘자연사랑 감성프로젝트 숲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숲 체험교육은 산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의 기본이 되는 우수한 종자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체험하기위해 채종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소속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진(녹색기술융합학과 김범수 교수, 생명공학과 김종보 교수, 산업디자인학과 윤명한 교수, 국제통상학전공 임성수 교수)과 충주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70여명이 방문해 채종원과 종자검정·저장 시설들을 둘러본 후 환경정책과 기후변화, 산림식물의 중요성과 이용에 관한 수업과 숲속 재료를 이용한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상인 센터장은 “미래 희망이 되는 학생들에게 산림종자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부3.0에 발맞춰 소통과 협력으로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