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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개선협의회 개최 국제수준 산림종자 공급 모색
  • 등록일2009-07-01
  • 작성자 / 문**
  • 조회956

충북 충주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새로운 종자공급원 조성방안과 국제수준에 맞는 산림종자의 국가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종자공급원 및 종묘관리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30일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시?도 산림환경연구소(원) 관계관 및 한국양묘협회, 대학교수와 육종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종자공급원의 조성과 종자공급 계획의 수립 및 국제수준의 산림종자 국가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채종원 발전 중?단기 계획’, ‘조성 채종림에 의한 종자공급 추진’, ‘산림용 종묘 원산지 확인 필요성 및 국내 실용화 기술 개발’, 산림용 종자의 인증체계 구축 및 종자 검정업무 일원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또 이날 관심이 높았던 ‘산림용 종묘 원산지확인 필요성 및 국내 실용화 기술개발’과 관련해 올해 말까지 낙엽송에 대한 원산지 확인 기법이 확립되면 이 기술을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종자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백합나무 및 참나무 등 활엽수종의 원산지 확인에 확대 적용해 산지 혼합 종자와 같은 규격미달 종자의 유통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보다 우수하고 양질의 산림용 종자가 국가 산림자원 육성에 전량 사용될 수 있는 산림종자 국가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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