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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양평 원덕리의 낙엽활엽수의 줄나무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491
소 재 지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원덕리
소 유 자 : 마을공유
면 적 : 약 500 m
우 점 종 : 수양버들
수 고 : 15/10 ~ 20 m 아까시나무
흉고직경 : 40/30 ~ 60 cm
임 령 : 50 ~ 100 년
수 관 폭 : 10 ~ 15 m
지 하 고 : 3 ~ 7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양평읍에서 6번 국도를 따라 남동쪽으로 약 6km 정도 지나면 봉성리의 삼거리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남서쪽으로 마을길을 따라 약 1.5km 정도 내려오면 원덕국민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학교앞으로는 남한강의 한 줄기인 신내개울이 흐르는데 개울옆으로 자연석 축대를 쌓은 제방형태의 평탄지에 숲이 조성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어 답압에 의한 피해를 받아 토양조건은 불량한 상태이다. 하천변 제방 둑에 인공식재된 수양버들, 능수버들, 아까시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 왕버들, 이태리포플러 등이 줄나무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예전에는 오리나무 숲이 무성하였다고 하나, 광복과 더불어 6.25동란 등 사회적인 혼란기에 많이 훼손되어 현재의 임상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나무 등으로 후계림을 조성하는 등 숲보전을 위하여 철저히 보호관리하고 있다. 각 성씨 50여 가구가 모여사는 작은 마을로서 마을 뒤에 <덤바위 designtimesp=4950>가 있어 숲 이름 역시 <덤바위숲 designtimesp=4951>이라고 불리운다.
마을 뒷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동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동맥으로 관광 및 산업철도인 중앙선이 지나며이 마을에도 정거장이 있어서 교통이 원활한 편이다. 넓은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고, 물속에는 각종 물고기들이 노닐 뿐만 아니라 교통이 편하여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고, 특히 젊은이들이 야영을 즐기는 레크레이션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이 숲은 여름철의 홍수에 대비하여 농경지 및 하천제방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공식재된 호안림이며, 강한 하천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기도 하다. 특히, 이 숲은 마을 공동소유로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등에 필요한 관리비를 포함하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바, 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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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 학 명 : Salix babylonica L.
└────┘ 영 명 : Weeping willow, Babylon willow
중국원산으로써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전국의 마을 주변에 식재되고 있는 낙엽활엽교목이다. 내한성 및 내공해성이 강하며, 특히 생장이 빠르고 맹아력이 강하여 공원수, 가로수 등 환경을 빠른 기간내에 녹화 시키기에 적합한 수종이다. 또한, 연못가나 강변에 식재에 약간 습한 지역에 파종하거나 1년생 가지를 끊어 땅에 꽃히는 삽목을 통해 번식을 시키며, 최근에는 종자에 붙은 하얀 솜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숫나무로 삽목, 증식하는 경향이다. 일반적으로 수양버들과 능수버들은 그 수형이나 형태 등의 구별이 쉽지 않으나 어린 가지의 색깔이 수양버들은 적갈색인 반면, 능수버들은 황록색을 띤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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