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정신 깃든 도산서원에서 청렴확산 캠페인 전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7월 24일 안동시 도선면에 위치한 도산서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척결·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품종관리센터 ‘청렴씨앗’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도산 서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공익신고 제도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사가 끝난 후 ‘청렴씨앗’ 동아리 회원들은 퇴계 이황 선생의 자취와 선비정신 청빈한 삶이 녹아있는 도산서원을 둘러보며 청렴문화 전파와 실천을 다짐했다.
조백수 센터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 직원이 청렴전도사로 활동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을 실천해 정부3.0에 따른 투명한 산림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