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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 솔송나무 등 신품종 출원 가능해진다!
  • 등록일2017-02-28
  • 작성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박소홍
  • 조회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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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나무, 솔송나무 등 신품종 출원 가능해진다!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비자나무, 솔송나무 등 14종 특성조사요령 전문가 협의회 개최 -



올해 비자나무, 솔송나무 등 16종의 산림식물에 대한 특성조사요령이 개발되어 내년부터는 신품종 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 심사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산림관련 민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위탁사업으로 수행한 비자나무, 솔송나무, 석잠풀 등 14종(초본 8종, 목본 6종)에 대해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하는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품종관리센터는 식물자원이 미래 신약개발,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품종개발 가능성이 높은 산림작물을 우선적으로 선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때 필요한 식물별 특성조사요령 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올해 특성조사요령 개발 대상으로 선정된 비자나무는 100년이 지나야 겨우 20cm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 귀한나무로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여 고급 원목가구 재료나 건축 재료로 사용된다.
  
또한, 오래전부터 천연 구충제로 사용하거나 기침을 멎게 할 때 사용하였으며, 최근에는 비자열매의 추출물로 화장품, 건강기능성 식품이 개발 중이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미래의 신물질이나 신약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정부 3.0 협업 체계를 강화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의 특성조사요령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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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8_NFSV_보도자료_비자나무 솔송나무 등 신품종 출원 가능해진다!.hwp [80.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에서 김종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424.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 [440.7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비자나무 TG소책자 표지.jpg [311.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석잠풀 TG 소책자 표지.jpg [276.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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