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 내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주시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채종원, Gene Bank 등 품종센터의 주요 업무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산업화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품종과 우수 산림종자, 산림생명자원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의 기본으로 고부가 산림소득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로 종자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자결실 예찰을 강화하고 종자 검사와 품질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