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충청투데이-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대학 공동연구 교수 6명 겸임연구관 임명 … 산림식물연구·종묘관리사업 전개
  • 등록일2009-08-06
  • 작성자 / 문**
  • 조회1206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최근 센터 내에서 6명의 대학교수를 겸임연구관으로 임명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와 대학 간의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효율적인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으로 임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의 총체적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교수들은 강원대와 경북대, 충북대학교 등의 산림관련학과 교수들이며, 이들은 앞으로 품종보호 출원이 예상되는 산림식물 연구와 종묘 국가관리체계 조기구축을 위한 각종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품종보호와 종묘관리, 종자유통과 유전자원관리 등에 관한 시험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 및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강화해 연구결과의 산업화와 실용화, 산림시책에 반영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과 정보수집체계 보완, 각 분야별 연구방향의 설정, 수행 및 결과의 분석에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학의 관련 분야 교수들을 겸임연구관으로 활용하는 것은 연구사업 추진 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외에도 국가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 12일 개원해 산림 분야 신품종보호제도의 정착과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첨부파일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