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6명의 대학교수를 겸임연구관으로 임명하는 등 임업과학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충북대와 강원대, 경북대 등 6명의 대학교수를 겸임연구관으로 임명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교수들은 각 대학의 산림관련학과 교수들로 향후 품종보호 출원이 예상되는 산림식물 연구와 종묘 국가관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각종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품종관리센터와 대학간의 자연스런 학문교류 분위기가 형성돼 인적교류는 물론 효율적이고 강력한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으로 임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의 총체적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twojune7401@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