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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불예방에 총력
  • 등록일2009-05-07
  • 작성자 / 문**
  • 조회921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최근 단비로 산나물이 절정에 이르러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15일까지 충주지역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허가 입산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채종원 및 시험림은 일반 산림과는 그 보존가치가 현저히 높아 연중 입산 자체가 불가한 곳으로, 이곳에서 산불이 발생한다면 국가적 손실이 매우 크다.

센터는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 불법행위에 대해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으며, 산림 내에 입산하려면 사전에 국립품종관리센터,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관계부서에 입산가능여부를 문의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규기자(cjw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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