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최근 경기도 안양 소재의 국립종자원 본원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림수산식품 분야 각 기관 간 일하는 업무방식과 수행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업무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품종보호제도 및 품종심사 사례 발표와 품종보호제도 관련 시설 견학, 품종보호대상 작물에 대한 양 기관간 추가 소관분류 업무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 이해를 통한 실용 마인드 제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정책에 반영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품종보호와 종묘관리로 고부가 녹생성장 산림자원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