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7월 21일 경기도 안양 소재의 국립종자원 본원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부처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서 농림수산식품 분야 각 기관 간 일하는 방식과 수행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업무협력과 소통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농림식품분야 유관기관들이 함께 관련 현장 이해를 통한 실용 마인드 제고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 정책에 반영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품종보호제도 및 품종심사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품종보호제도 관련 시설을 견학하였으며 품종보호대상 작물에 대한 양 기관 간 추가 소관분류 업무협의를 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 12일 개원하여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의 정착,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5년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전을 위해 앞으로 품종보호와 종묘관리로 고부가 녹생성장 산림자원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