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확립과 품종보호를 위한 노력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3년 을지연습 실시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성만 센터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시 행정을 대비하기 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 비상소집훈련 시 전원 응소를 시작으로, 기관 소산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청사 방화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문서고 화재 진압 및 채종원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및 조치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또한 6년만에 실시되는 민방공 훈련에 맞추어 공습 대피 훈련 시 비상시국민행동요령 및 방독면 착용 교육,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추진하고, 공무원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감우재 전승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상에서의 안전과 보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 과제(전시 품종보호 자료?자원 보호대책 및 전시 채종원 관리 방안) 토의를 통하여 비상사태 시 산림행정의 기능 유지 등 전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형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전반적인 위기대응 체계를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