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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부산 암남동의 곰솔(해송)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738
소 재 지 : 부산직할시 서구 암남동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약 0.5ha
우 점 종 : 곰솔(해송)
수 고 : 7/5∼10m
흉고직경 : 30/20∼48cm
임 령 : 50∼100년
수 관 폭 : 3∼6m
지 하 고 : 2∼4m
보호지정품격 : 시민근린공원
지 정 사 유 : 송도유원지 풍치림 부산직할시의 남단에 위치하는 송도 해수욕장 주변으로서 경사 급한 자연석 및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면 조그마한 평탄지에 숲이 조성되어 있다. 해안변의 낮은 언덕으로서 앞면이 바다로 펼쳐지고 그 주변에는 해산물을 판매하는 관광음식점들이 성시를 이루고 있으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어 유원지화된 지역이다. 따라서 토양은 침식과 답압 피해를 받아 토심이 얕고 척박한 상태이다.
작은 구릉지에 곰솔이 자생하였으나 현재는 동백나무, 측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쥐똥나무, 회양목 등으로 조경식재하여 인공림으로 변하였다. 토양이 척박하고 수 많은 향락객들의 답압 및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임목의 생육상태는 건전하지 못한 상태이다.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발되었던 해수욕장으로서 바다앞에 있는 거북섬과 금치산 중턱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공중을 가로 지르고 있는 등 수년전 까지만 해도 이름이 드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보다 넓은 모래사장을 갖고 있는 해수욕장이 여러군데 개발되어 해수욕장으로는 그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데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 유원지로 변모해 가고 있다. 시내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약 3km 정도 달리면, 남쪽으로 푸른바다가 펼쳐지는 송도 유원지이다. 한여름에는 유람선과 모터보트가 푸른 바닷물을 가로 지르고, 해변가에는 생선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며, 넓고 푸른 바다와 이 곳 곰솔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므로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한국의 베니스]라고 불리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유원지이나 이용객들 및 시공원녹지과에서 보호하고 있으므로 주변환경이 매우 깨끗한 편이지만, 뿌리노출 및 수세가 불량하므로 보다 많은 조경용 수목을 식재하여 철저한 관리가 요망된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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