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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클론임업 전문가 협의회 개최
  • 등록일2010-02-26
  • 작성자 / 문**
  • 조회1909
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낙엽송 클론임업 전문가 협의회 개최 이미지1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이날 전문가 협의회에서 낙엽송 우수클론의 조기선발, 육종집단(채수포) 조성, DNA 표지 확인에 의한 우수클론 선발, 삽목증식 기술 개발, 삽목묘 대량증식 및 실용화 기술 개발 등이 논의 되었다.
주요 용재수종인 낙엽송의 종자결실 특성은 풍흉주기가 5~7년으로 불규칙하여 매년 일정한 량의 종자를 안정적으로 수급하여야 하는 국가 조림정책 추진에 극복해야할 장애요인으로 존재해 왔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낙엽송 채종원은 230.5ha이며 조림사업에 필요한 종자를 충당하기 위하여 채종원에 비해 유전형질이 다소 떨어지는 채종림, 채종임분산 종자를 공급해야 하는 실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채종원 담당관은 “지금까지 고품질 낙엽송 산지조림용 묘목의 안정적 생산체계 확립을 위하여 환상박피에 의한 개화결실 유도 시험, 수형조절 모델 개발, 낙엽송 다개화클론 선발 및 증식 시험 등 다각적인 연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낙엽송 클론임업 도입으로 고품질 낙엽송 묘목의 안정적 수급에 일익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채종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충주 173ha를 비롯하여 충남 태안, 강릉 왕산, 춘천 덕두원, 수원,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734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연평균 약13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지금까지 총 190여 톤의 우량종자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용 우량종자 공급을 위한 채종원 조성?관리 및 산림분야 신품종 등록, 산림유전자원관리를 위하여 ’08년 8월에 신설되었으며, 신품종 육성가 보호, 특성조사요령 개발 및 종자 유통질서 확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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