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어미 우수성 이어받은 복제묘목 생산위한 접수채취 한창
  • 등록일2016-03-07
  • 작성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박소홍
  • 조회1722
어미 우수성 이어받은 복제묘목 생산위한 접수채취 한창 이미지1 어미 우수성 이어받은 복제묘목 생산위한 접수채취 한창 이미지2

어미 우수성 이어받은 복제묘목 생산위한 접수채취 한창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채종원 현장에서 고품질 복제묘목을 만들기 위한 접수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채종원은 전국에서 형질이 우수한 수형목을 선발하여 어미의 혈통이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접목, 삽목 등 무성번식 방법으로 묘목을 생산해 조성하는데, 이 무성번식에 클론보존원에서 채취하는 접수가 이용된다.


품종관리센터는 2017년 새로 조성하는 채종원에 심을 고품질 복제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5만 2천 점의 접수를 채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채종원 조성에 사용되는 묘목은 최소 1년 전부터 생산이 이뤄지며 묘목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접수는 나무에 물이 오르기 전에 채취한다.


올해는 편백나무(2만 3천점), 소나무·낙엽송(각 1만 2천점 씩), 졸참나무(3천점), 리기테다 소나무(1만 3천점)의 접수를 채취하여 냉장 보관했다가 3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접목, 삽목 등 무성번식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키가 높은 나무로 형성된 클론보존원에서는 접수 채취 작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보리스트의 등목기술을 이용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조백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최근에 주요조림 수종인 낙엽송과 편백의 종자 수요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접수채취와 우수한 복제묘목 생산을 통해 채종원 확대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품종관리센터는 일반종자에 비해 30%이상 개량된 채종원산 종자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채종원을 2030년까지 2,500ha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20160303_NFSV_어미 우수성 이어받은 복제묘목 생산 위한 접수 채취 한창.hwp [50.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NFSV_아보리스트 등목기술을 이용해 접수채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JPG [279.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NFSV_클론보존원에 조성된 수형목에서 접수를 채취하는 모습.JPG [261.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