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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문-산림청 차장 산림종자산업 메카 현장점검
  • 등록일2009-08-27
  • 작성자 / 문**
  • 조회962
산림신문-산림청 차장 산림종자산업 메카 현장점검  이미지1

이상길 산림청 차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도착, 업무보고와 연구동, 채종원을 순시하면서 품종보호출원 심사시스템, 산림유전자원 분석시스템, 종자 정선?탈종시스템과 산림용 우량종자 보급의 전진기지인 채종원을 점검하였다.

업무보고에서 김태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은 국가 경제난 위기극복 추진실적 및 지난해 주요성과 등과 품종보호, 채종원 관리, 산림유전자원 관리를 중심으로 한 2009년 주요 업무보고를 하였다.

아울러 작년 8월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개원한 뒤 품종보호출원심사를 위한 특성조사요령(TG)의 제정, 우량 산림종자 공급원 조성과 산림유전자원 국가관리 인프라 및 기관 홈페이지 구축 등 그 동안의 신설기관 기반구축 전반에 관하여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차장은 "세계는 벌써 식물의 종자를 둘러싸고 ‘총성없는 전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우리나라도 종자산업 육성과 산림유전자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런 관점에서 신품종의 심사, 우량 산림용 종자생산, 산림유전자원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센터의 중요한 역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신설기관으로서 업무기반을 구축하느라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노력하여 조속히 기관의 업무가 정착되도록 당부하였다.

업무보고를 가진 후 이상길 산림청 차장은 본관동 종자 저장고, 종자품질?유전분석 연구동, 종자 정선 및 탈종장, 채종원을 차례로 순시하였다.

현장에서 직원들과 미래 종자전쟁시대에 대비한 신품종 육성 활성화 방안, 우량종자 공급방안, 산림유전자원 보존?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산림청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지난 2월 20일 산림청 차장에 부임한 이상길 차장은 1982년 행정고시(24회) 합격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주요부서와 식품산업본부 축산정책단 단장, 농림부 축산국 국장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가로 알려졌다.
김민중 기자 (desk@eforest.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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