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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센터와 대학간 공동연구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 등록일2009-08-04
  • 작성자 / 문**
  • 조회831
산림신문-국립산림품종센터와 대학간 공동연구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 이미지1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7월 31일 센터에서 6명의 대학교수를 겸임연구관으로 임명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교수들은 강원대, 경북대, 충북대학교의 산림관련학과 교수들로 향후 품종보호 출원이 예상되는 산림식물 연구와 종묘 국가관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각종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서 품종관리센터와 대학간의 자연스런 학문교류 분위기가 형성되어 인적교류는 물론, 효율적이고 강력한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으로 임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국가의 총체적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 종묘관리, 종자유통, 유전자원관리 등에 관한 시험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 및 수요자 중심의 연구를 강화하여 연구결과의 산업화와 실용화, 그리고 산림시책에 반영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다양하고 급변하는 연구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는 첨단분야의 기술정보와 이를 임업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인력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신설기관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인력과 예산만으로는 많은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우수한 전문인력과 정보수집체계를 보완, 각 분야별 연구방향의 설정과 수행 및 결과의 분석에 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성을 얻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련 분야 교수들을 겸임연구관으로 활용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인력확보가 곤란한 연구분야에 연구사업 추진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외에도 국가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 12일 개원하여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의 정착,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체계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5년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전을 위해 앞으로 품종보호와 종묘관리로 고부가 녹생성장 산림자원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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