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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 등록일2022-11-16
  • 작성자품종심사과 / 최진이 / 043-850-3335
  • 조회359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이미지1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이미지2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이미지3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 잔디 유전자원 299개체 보존체계 구축 및 활용 기반 마련 -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총 면적 13.8ha 규모의 산림생명자원 보존원(Field Gene Bank)을 구축하였다.

□ 본 사업지는 보존원(2ha), 재배시험포지(2ha), 관리사 1동, 온실 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중복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시행계획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품종 및 산업계의 요구도가 높은 유망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잔디 유전자원을 선정·수집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 잔디는 우리 주변에서 관상 및 조경용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며, 현재 수집된 자원은 들잔디(Zoysia japonica) 230개체, 갯잔디(Zoysia sinica) 58개체, 금잔디(Zoysia matrella) 10개체, 왕잔디(Zoysia macrostachya) 1개체 등 총 299개체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표현형 및 유전적 특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2010년부터 운영·관리 중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용역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천 보존원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실정으로 앞으로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을 집약적으로 수집하여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특성 평가로 가치를 발굴하여 자원의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보도자료.hwpx [15.2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_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보도자료.pdf [3.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천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전경_사진자료1.jpg [1.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잔디 포지 전경_사진자료2.jpg [1.4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금잔디_사진자료3.jpg [7.4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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