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산림환경신문-저탄소 신녹색 성장 원동력 우량 종자공급원 구축!
  • 등록일2009-04-06
  • 작성자 / 문**
  • 조회1125
산림환경신문-저탄소 신녹색 성장 원동력 우량 종자공급원 구축!  이미지1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제6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후변화 및 저탄소 신녹색 성장 원동력 기반인 종자공급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민, 시민단체 및 녹색 일자리창출 참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합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 10ha, 총 10,000여본의 우량한 묘목을 심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식재한 백합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은 기후변화 및 저탄소 신녹색성장과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한 경제수로서 중요한 수종들이다. 특히, 백합나무는 탄소흡수 능력이 크고 빨리 자라 바이오순환림으로 조성하여 화석연료 대체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아울러 최근 각광받고 있는 펠릿보일러의 원료 생산을 위한 바이오순환림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주요 국가들이 경기부양책의 초점을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 맞추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그린 뉴딜”을 본격화하고 국제협약에 의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이 국가의 절대 의무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비와 저탄소 신녹색성장 동력기반인 종자공급원 조성이라는 것에서 이번 나무심기 행사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센터에서는 이번에 종자공급원으로 구축하는 우량묘목은 전국을 대상으로 나무의 형질이 뛰어난 개체인 수형목(plus tree)을 우량임분에서 선발하여 수년간 그 차대를 검정한 후, 선발된 수형목으로부터 접수를 채취하여 접목증식으로 만들어진 유전적으로 가장 우수한 묘목이다.

센터는 국가산림종자생산 기반의 중심기관으로 우량종자를 생산하기 위하여 1960년대부터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702ha의 종자공급원이 조성되어 지금까지 총 180여 톤의 우량종자를 생산ㆍ보급함으로써 우량산림자원 육성과 녹색한반도 구현에 기여해 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리나라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산림자원관리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과 “2015 국제수준 품종관리, 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신품종출원 심사?등록관리 및 품종개발 기술지원과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 생산?공급, 품질인증 및 유통관리체계 확립, 그리고 산림유전자원 보존ㆍ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196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우량산림 자원육성 및 녹색한반도구현과 인근 지역민들을 조림사업에 참여시킴으로 농ㆍ산촌 노동인력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나아가 이러한 나무심기 등 조림사업을 통하여 저탄소 신녹색 성장 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자 한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desk@forestnews.kr)

첨부파일
  • 20090406.jpg [.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